【Qoo업계동향】텐센트 2016년 업적 ‘왕자영요’ DAU 5,000만 돌파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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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최근 2016년 업적보고를 공개하였는데 모바일/온라인 게임이 총수익에서 60%를 차지하였고 그중에서도  ‘League of Legends(LoL)‘과  모바일게임 ‘왕자영요’가 가장 중요한 작용을 했다.

앞서 QooApp에서 보도한  App Annie 글로벌 52대  iOS 제작사 중 텐센트는 1위를 차지하였고 3월 22일 진행한 발표회에서는 게임이 텐센트에 대한 영향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키워드:게임

54페이지의  4분기 및 2016년 업적보고에서  「게임」이라는 단어는 51번 나타났고  「광고」(41번) , 「커뮤니티」(13 번) 보다 훨씬 많았다.

2016년 총수입은 2015년에 비해 48%를 증가한 1,519억위안을 기록하였고 그중 온라인게임은 65%인 708.44억위안에 달하였다.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는 PC,모바일을 포함하였고 ‘왕자영요’,’천월화선: 창전왕자’,’검협정연’등 모바일게임은 게임매출을 25% 증가시켰다.

왕자영요 DAU  5,000만

일/월간 활성유저(Daily / Monthly Active Users,DAU / MAU)는 게임인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다.SuperData 의 조사에 의하면 ‘League of Legends,LoL’의 수입은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게임에서 1위를 차지한다.텐센트는 2015년 ‘League of Legends’의 개발사인  RIOT Games를 인수하였고 2016년 글로벌 월간 활성유저는 1억을 넘어 16년 6월 공개한 ‘DOTA 2’의  1,300 만 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중국내지에서는  Android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가 iOS보다 많지만 텐센트는 여전히 iOS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는 ‘왕자영요’의 위력을 입증해주고 있다.텐센트에서 공개한 수치에 의하면 게임의 DAU는 2016년 말에 5,000만을 초과하였다.

결론:내부를 굳히고 외부로 확장하는 게임 판도

텐센트는 게임업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외부로는 해외기업을 인수하면서 더욱 현지에 맞는 방법으로 판도를 확장하고  최근  Supercell , Netmarble , Paradox 등 게임사를 인수 혹은 전략적 합작을 하는 행동으로 보아서는 더 많은 시장에 대한 야망을 엿볼수 있다.

중국내에서는  QQ , 應用寶(프로그램스토어), 微訊, Wechat등으로 게임을 홍보하면서 대량의 유저를 유입하고 있고 알리바바의 각 사업들과 시장다툼을 진행하면서 영향력을 굳히고 있다.

넷이즈,텐센트,알리바바 등이 2차원 산업에 진입하는것은 당연지사이고 최근 ‘붕괴’시리즈로 이름을 펼친  miHoYo도  IPO를 진행할 예정이니 중국의 2차원 미래산업의 발전은  백화제방의 모습을 보일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참고자료

SuperData.(2016)Market Brief — Year in Review 2016. P.10
텐센트홀딩스.(2017)2016년 4분기 및 연간 업적발표

Disclaimer:

본문은 게임산업이 텐센트에 대한 영향을 얘기할뿐 투자적 건의는 없음을 알린다.독자는 해당 회사의 업적보고와 데이타의 정확성과 완정성에 대해 심신(審慎)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