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HK2017】’괴수 걸즈’ 출연 성우 이이다 리호와 엔도 유리카 C3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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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3 2017’행사 셋쨰 날인 2월 12일,’괴수 걸즈’에 출연한 성우 이이다 리호와 엔도 유리카는  QooApp 등 매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1:두분은 예전에 울트라맨을 본적 있는가요?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이다 리호: 어릴적 자매만 있어 본적은 없고 마법사 유형의 애니메이션만 봤다.어른이 된후 ‘괴수 걸즈’ 때문에 현장에 가서 울트라맨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남녀노소 좋아할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후에 아이가 있게 되면 함께 볼 생각이다.

이이다 리호: 아키라는 감정이나 표정이 없는 캐릭터이고 축 처진 느낌을 주는 여자애이지만 이런 캐릭터일수록 그 내먄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아키라가 많은 성장을 가지게 되고 내가 그 옆에서 그의 성장과정을 수호하면서 이 캐릭터를 완성하고 싶다. 

엔도 유리카: 나의 어린 시절은 마침 ‘울트라맨 티가’가 방송된 시기이다.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 시절 어린애들에게는 소녀 전투 애니메션속의 신발이 유행이였지만 나는 어머니한테 티가의 신발을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있다.이이다 리호와 함께 현장쇼를 관람하였는데 어른도 좋아할 내용이라고 느꼈다.심지어 일부 내용은 어른만 재미를 발견할수 있는 내용이였다. 최근에는  ‘울트라맨 오브’도 보고 있어 울트라맨과 인연이 있는것 같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볼 예정이다.

엔도 유리카: 내가 맡은 위담역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후죠시(腐女子/부녀자)이고 오타쿠다.이런 다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맡게 되여 매우 기쁘다.

Q2:C3행사를 참가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했는가?

이이다 리호:  ‘괴수 걸즈’의 모든 OPED는 우리가 부른 거지만 일본에서도 공연한적이 없다.홍콩에서 첫 공연을 가지면서 안무도 있어 많은 준비를 했다.홍콩에서 첫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것이다.

엔도 유리카: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일본에서도 공연한적이 없는 곡을 홍콩에서 부르자니 엄청 긴장했다.노래를 부르면서 안무를 하는것도 이번이 처음이다.’괴수 걸즈’의 주제에 맞춰 안무를 짜야 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을 여러번 보았다.

Q3:윗 질문에 이어 연습기간이 어느정도인가?

이이다 리호: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서 연습한 시간은 거의 없었다.하지만 각자 열심히 연습하였고 공연전날 밤을 새가며 함께 리허걸을 진행하였다.연습하다보니 언제 부턴가 애니메이션 감독,매니저와 스탭들이 모두 보러오는 연습대회로 되였다.

기자:홍콩 팬의 열정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이이다 리호:  ED가 일본에서만 발매하다보니 홍콩의 관객들이 이 곡을 모르면 어떡할지 불안했는데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 알고 있어 안심했다.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첫 공연이였지만 처음이 아닌듯한 느낌이 있었다.
엔도 유리카: 여러분의 응원도 엄청났고 합이 잘 맞았다.
이이다 리호: 매우 감동적이였고 앞으로 계속 이런 행사를 해도 될것 같다.

Q4:행사장에서 보니 애들을 데리고 팬도 있었는데 그전 행사에서 이런 팬을 본적이 있는가? 

동시에: 없는것 같다.
이이다 리호: 일반적으로 성우행가에 애들을 데려오진 않는다.하지만 이번 ‘괴수 걸즈’ 행사처럼 울트라맨쇼와 함께하면 애들을 데려오는 경우가 있다.
엔도 유리카: ‘괴수 걸즈’이 특별하다는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이이다 리호: 앞으로도 노력하여 일반적인 성우행사에도 부모가 어린이를 데려올수 있게 하겠다.

Q5: Twitter에서 어제 몽콕(旺角)에 간것을 봤는데 특별한것을 먹었는가?

엔도 유리카: 주스를 먹었다.
기자: 어떤 주스를 먹었는가?
이이다 리호: 이름이 머였지?「山」이라는 글이 있는것 같은데.(許留山)
기자: 무슨 맛의 주스를 먹었는가?
엔도 유리카: 젤리가 들어있는 망고와 코코넛밀크 주스를 먹었다.
이이다 리호: 알로에 망고 주스를 먹었다.

기자:몽콕(旺角)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는가?

엔도 유리카: 길가에 노래하는 분이 많았다.일본과 많이 다른것 같다…
이이다 리호: 명절날 같았다.

Q6:녹음중 재밌는 일이 있었는가?

동시에:재밌는 일이라⋯
이이다 리호: 이번 애니메이션은 한꺼번에 녹음을 완성했다.등장캐릭터가 여자라 현장에도 모두 여자들만 있었다.
엔도 유리카: 녹음현장은 여자모임 같았다.단편애니메이션이라 5분좌우밖에 없어 모두 모여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재밌었고 이 과정이 즐거웠다.

Q7:’괴수 걸즈’ 의 ED는 3명이 부른 곡이였는데 2명이 부르려니 특별한 준비가 있었는가?

엔도 유리카: 스즈키 아이나(鈴木愛奈)가 없어 2명이 나눠부르게 됐다.
이이다 리호: 안무는 처음부터 2명이 한것이고 보는 분들의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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